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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게임20171201,경제,헤럴드경제,외식업계 제로Zero레시피…“마이너스라서 완벽하다”,케모포비아 chemophobia …식품까지 번져 인공향ㆍ색소 등 첨가물 배제 재료 본연맛 살려 가공식품 편견 깨고 소비자 취향의 다양성 만족 헤럴드경제 김지윤 기자 외식업계에서 재료 본연에 충실한 제로 레시피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1일 관련업계 따르면 식품업계는 최근 가공식품에 대한 불신을 깨고 첨가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인공향·인공색소 등 화학 첨가물 동물성 재료 등을 넣지 않은 본연의 재료를 이용하는 추세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에맥앤볼리오스 Emack Bolio’s 는 아이스크림 전 제품에 인공향·인공색소 및 각종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는다. 아이스크림 각 메뉴의 주 재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에맥앤볼리오스 Emack Bolio’s 의 첨가물 없는 바닐라빈스펙 왼쪽 과 그랜스하퍼파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인 ‘바닐라 빈 스펙 Vanilla Bean Speck ’에는 마다가스카산 천연 바닐라 빈 함유율 1.2% 을 사용해 인공향의 비릿함 대신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 에맥앤볼리오스의 ‘바닐라 빈 스펙’은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비트360 BEAT360 내의 스미스티카페에서 판매하는 아포가토 메뉴를 비롯해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진짜 민트를 넣어 깔끔하면서도 진한 민트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오레오 초콜릿 플레이크가 조화를 이룬 ‘그래스하퍼 파이 Grasshopper Pie ’ 또한 에맥앤볼리오스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 카페 드롭탑은 설탕과 물을 넣지 않고 100% 과일과 채소만 착즙한 ‘클렌즈 주스 3종’을 내놓는다. ‘그린 데이즈’ ‘옐로우 펀치’ ‘오렌지 썸머’ 3종으로 구성됐다. 디저트 메뉴로 천연 감미료인 코코넛 슈거를 넣어 만든 ‘코슈타르트’도 선보인다. 동물성 재료 글루텐 등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메뉴들도 있다. 신세계푸드는 계란 우유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비건베이커리’를 지난 9월 개발했다. 팽창제 역할을 하는 계란 대신 식물 성분에서 발견한 재료를 활용해 볼륨감과 응집력을 높이고 촉촉함을 증가시켰다. 또한 우유와 버터는 두유 베지터블 오일 등 식물성 재료로 대체해 보습력과 가벼운 식감을 구현했다. ‘바나나 피칸 파운드’ ‘애플 시나몬 크럼블’ ‘당근 호두 머핀’ ‘블루베리 크럼블 케이크’ 등 신세계푸드의 ‘비건 베이커리’ 4종은 스타벅스와 스무디킹의 매장서 판매된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이산화탄소 CO2 를 이용한 카페인 제거 공정의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로 새로운 디카페인 원두를 선보이며 출시 한 달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요거트랜드는 무설탕 글루텐 프리 100% 천연재료만 사용한 프로즌 요거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자체 농장에서 공수하는 무항생제 우유를 사용하며 직영 공장에서 제조 후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 에맥앤볼리오스의 국내 대표인 이진환 셰프는 “적은 양 맛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게 되는 작은 재료들 하나 하나가 실제로는 맛 식감 향 등에 영향을 미친다”며 “안 좋은 것을 빼면서도 완전한 제품을 만드는 업계의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클로버게임즈20171207,IT과학,디지털타임스,NAS 노리는 랜섬웨어 발견… 삼바 통해 침투,㈜하우리 대표 김희천 는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 NAS 장비를 대상으로 전파되는 랜섬웨어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스토리지크립트 StorageCrypt 라 불리는 이 랜섬웨어는 파일 공유 서비스 삼바 의 취약점인 삼바크라이를 통해 NAS 장비에 침투한다. 하우리는 이번 삼바크라이는 리눅스 버전에 대한 공격 도구며 NAS 장비 환경이 주로 리눅스임을 감안하면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랜섬웨어는 NAS 서버에 있는 파일을 암호 알고리즘을 이용해 암호화한 후 랜섬노트를 생성해 사용자에게 몸값 을 안내한다. 스토리지크립트 랜섬웨어가 피해자에게 요구한 비용은 2비트코인으로 한화 약3800만원에 해당한다. 하우리 관계자는 해커들이 중요 자료가 많이 보관돼있는 NAS 장비를 노리고 있다 며 삼바 환경의 NAS 장비 사용자들은 해당 장비의 보안 패치를 실시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고 말했다.바둑이고수되기20171204,IT과학,전자신문,RD 예산권 조속 이행...과총의 이유있는 함성,국내 최대 과학기술 단체가 국회에 국가 연구개발 R D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관할 변경을 담은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해당 법안은 부처 간 합의에도 일부 국회의원 반대로 발이 묶인 상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과학기술 혁신 시스템이 때를 놓칠 것으로 우려했다. 김명자 과총 회장 전자신문 DB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총·회장 김명자 는 4일 “정부 R D 사업의 관리 효율화를 위한 부처 간 R D 예산권 이관 합의를 존중하며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과총은 1966년 창립된 국내 최대 과학기술 단체다. 이학·공학·농수산·보건 등 이공계 전 분야의 590여 개 단체·학회가 속해 있다. 국내 과학기술 공동체의 본산이다. 과총이 R D 예타·예산권 갈등 국면에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낸 건 처음이다. 과총이 통과를 촉구하는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국가 R D 예타의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 이관 △국가 R D 예산 지출한도의 기재부·과기정통부 공동 설정 △출연연 예산심의의 과기정통부 일원화가 골자다. 과기정통부는 예타 기간 단축 기초·원천 분야 경제성 평가 와화를 골자로 한 예타제도 개선안을 준비 중이다. 예타권을 둘러싼 갈등이 첨예했다. 국가 R D 예타 절차를 개선하려면 이관이 필수라는 주장 재정건전성과 형평성 훼손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맞섰다. 과기정통부와 기재부가 예타의 완전 이관 대신 위탁 을 합의했지만 이번엔 국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일부 의원이 애초 기재부 반대 논리와 유사한 근거를 들어 법안 통과를 반대했다. 과총은 “기재부와 과기정통부가 R D 사업의 예타 권한 이관에 합의하고 R D 특성을 반영해 예산 투입 성과를 높이는 정책 틀을 짠 데 환영의 뜻을 표한다”면서 “과기혁신본부가 범 부처 R D 총괄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총은 법 개정을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 혁신의 전제 조건으로 인식했다. 최근 재정 환경에서 R D 예산 증액보다 효율적 집행 규제 합리화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R D 전문성이 담보되는 재정 투자 환경을 요구했다. 과총은 “빠르게 전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기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과학기술 혁신은 관리 시스템 혁신을 토대로 예산 투입 대비 성과를 높이는 일에 있다”면서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고 과학기술계 창의성과 자율성을 확대하면서 책임성을 강화하는 후속 조치도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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