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경제,이데일리,변호사 폭행 김동선 CCTV 복원 실패…무혐의 종결할듯,가게 내부 CCTV 영상 복원 실패 업무방해 혐의 혐의 없음 종결 예상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씨가 지난 1월 8일 오전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나오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28 씨의 변호사 폭행·폭언 사건과 관련해 현장 폐쇄회로 CC TV를 복원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건 당시 가게 내부가 담긴 CCTV 내 하드디스크의 디지털포렌식 증거분석 을 지난달 22일 사이버안전수사과에 의뢰했으나 끝내 복원이 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하드디스크는 사건 발생 두 달 정도가 지난 상태라 당일 녹화 영상이 남지 않은데다 다른 영상이 덧씌워져 복구에 애를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혐의를 밝혀낼 유일한 증거인 CCTV 복원이 어렵게 되면서 경찰도 김씨의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은 김씨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변호사 2명이 김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 이후 김씨의 업무방해 혐의 여부를 내사해왔다. 피해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인 폭행죄와는 달리 업무 방해는 술집 측의 고소 의사와 관계없이 처벌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만 “경찰 조사를 받은 동료 변호사들이 단순 술주정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데다 같은 시간 술집에 있었던 손님들도 폭행 장면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차후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지 못할 경우 김씨를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 9월 28일 한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10여명의 친목 모임에 참석했다가 만취 상태에서 변호사들에게 막말과 폭언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클로버게임20171201,경제,매일경제,한국 게임 대만 시장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서 ‘인기’…11일 리니지M 출격,한국 게임들이 대만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검은사막’을 비롯해 ‘아키에이지’ ‘라그나로크’ 등 PC온라인게임은 물론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현지에서 인기를 끄는 상황이다. 오는 11일에는 ‘리니지M’도 출시돼 대만 지역 내 한국산 게임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검은사막’과 ‘아키에이지’ ‘라그나로크온라인’ 등의 한국 PC온라인게임이 현지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 게임은 현지 유명 게임전문 커뮤니티 사이트 바하무트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중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의 경우 올해 1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상반기에만 3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바하무트 기준 인기 순위는 2위로 ‘리그오브레전드’ 다음이다. 지난 22일 출시된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도 초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 동시접속자 수치가 2만 명 수준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현지 서비스사 플레이위드타이완측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이용자 수치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바하무트에서도 인기 순위 4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나로크’의 경우 지난해 6월 그라비티가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당시 사전 이관 신청 회원수만 20만 명에 달했고 재론칭 직후 바하무트에서 ‘리그오브레전드’를 누르고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도 7위에 랭크되며 상위 인기 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모바일게임도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지난 6월 출시 이후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제작한 게임은 아니지만 한국 지식재산권 IP 기반 게임들도 인기다. ‘라그나로크’ 기반의 모바일 MMORPG ‘RO선경전설’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열혈강호 모바일’ ‘씰모바일’ 등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대만 시장의 경우 과거에도 한국산 게임들이 인기를 끌어왔던 곳이다. 과거 ‘리니지’를 비롯해 ‘루나온라인’ 등 다수의 게임들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자 성향이 한국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오는 11일 출시 예정인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현지 사전예약자 숫자가 251만 명 이상이다. 원작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경우 대만 지역 누적 회원 900만 명 월 최고 접속 이용자 70만명 누적 매출 7500억 원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어 더욱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상황이다.배터리게임20171201,경제,한국경제,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이즈 해킹 피해 회원에 피해액 보상,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이즈는 해킹 피해 회원에게 현금과 쿠폰을 통해 피해액을 모두 보상했다고 1일 밝혔다. 코인이즈는 지난 9월23일 가상화폐 해킹으로 거래소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11월1일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피해자들에게 현금과 가상화폐 손실에 대한 피해를 모두 보상했다. 코인이즈는 해킹 당시 거래소 계좌에 현금을 가지고 있던 피해자에게는 현금으로 전액을 보상했으며 가상화폐 피해에 대해서는 50%를 가상화폐로 나머지 50%는 거래소 쿠폰으로 보상했다 고 설명했다. 지난 11월30일에는 피해자들에게 가상화폐 대신 지급했던 쿠폰 4억원 가량을 모두 현금으로 교환해 보상을 마무리했다. 코인이즈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웨이브스트링의 정명묵 대표는 오랜시간 기다려준 회원들을 위해 좀 더 실질적이고 확실한 보상 방안을 찾고자 노력했다 며 타 거래소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피해를 전액 보상해 코인이즈의 정상화 발전 가능성 있는 거래소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싶었다 고 말했다. 정명묵 대표는 현재 코인이즈 거래소는 전자금융업 전용 IDC FSDC 로 전산센터를 이전해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며 국내외에서 좋은 알트코인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상장시켜 해외 여러나라에도 코인이즈 거래소를 순차적으로 열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거래소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바닐라게임20171207,IT과학,이데일리,포토말레이시아 핀테크 로드쇼,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2017 말레이시아 핀테크 로드쇼 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들이 핀테크 기업 비즈웍스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클로버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