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내용
20171201,경제,한국경제,식품종합전시 WORLD FOOD EXPO 2017 오는 12월 킨텍스에서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 Wine Meets World 2017 와 동시개최,오는 11월 30일 목 부터 12월 3일 일 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식품종합전시 제5회 월드식품박람회가 사단법인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한국농어민신문 주최 주식회사 월드전람 주관 하에 개최된다. 월드식품박람회는 △유기농식품 △할랄식품 △발효식품 △씨푸드 △식품첨가물 비타푸드 △디저트 스낵 △커피 티 △와인 주류 △글루텐프리 △식품기기 등 10가지로 이루어진 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어 동서양식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식품종합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리핀 노르웨이 터키 인도 중국 짐바브웨 우크라이나 이집트 페루 등 15개국에서 참가하여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월드식품박람회장 안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지자체는 전라남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제주도 등에서 단체관으로 참가하여 각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 및 지역의 식품 시장의 최신동향을 파악하는 데 용이할 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풍부한 박람회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사단법인 한국할랄수출협회의 지원에 힘입어 최근 블로오션으로 떠오르는 할랄식품업체들이 특별관으로 참여하며 관련 세미나 등이 있을 예정이다. 다양한 식품업계의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전시장 한 곳에서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커피 전문가들에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장 담그기’ 시연을 농업회사법인합자 가득에서 진행하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월드식품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 Wine Meets World 에서는 와인 및 기타 주류 시음회 유명 소믈리에들을 초청한 와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계 각지 와인들뿐만 아니라 와인과 어울리는 디저트들까지 준비되어 연말을 준비하는 시기에 많은 참관객으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은 30분 일찍 마감한다. 월드식품박람회 참관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온오프믹스 전시어플 캔고루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전람으로 문의하면 된다.몰디브바둑이20171201,경제,헤럴드경제,대웅제약 향남공장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헤럴드경제 손인규 기자 대웅제약 대표 이종욱 은 생산본부 향남공장이 3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7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제도로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최고 경영자의 관심 기업 대ㆍ내외 신임도 기업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인증유효기간은 선정 후 3년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14년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직원협의 및 의결기구인 ‘한마음 협의회’를 통해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직원소통을 지원하는 호프데이와 동호회로 활기 넘치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배터리바둑이20171206,IT과학,동아일보,헬스 동아장기복용 부작용 줄이고 치료 효과만 쏙,동아일보 이진한 의사 기자의 따듯한 약 이야기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쎄레브렉스 엘리퀴스 클라리틴. 장기간 약물 복용이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에게 약물의 안전성은 치료 효과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부작용이 적은 치료제는 환자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의료진의 심적 부담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치료 효과는 좋지만 출혈이나 위장관 장애를 일으켜 장기적인 사용이 어렵거나 투여 조건이 까다로운 약물이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치료 효과를 유지하면서 부작용을 줄이는 ‘따뜻한 약물’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소염진통제인데요. 이 약은 항염증 및 진통작용으로 골관절염 환자의 통증 완화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는 과정에서 위점막 손상이나 속쓰림 소화불량 등과 함께 생명을 위협하는 위출혈이나 십이지장의 궤양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초부터 위장관 장애를 줄인 ‘COX 2 억제제’가 따뜻한 약물로 등장을 했습니다. 전통적인 소염진통제의 경우 위장관 점막 보호와 관련한 COX 1 효소와 통증 및 염증을 유발하는 COX 2 효소를 둘 다 억제했으나 COX 2 억제제의 경우 COX 1 효소를 거의 억제하지 않는 선택적 효소 치료제입니다. 또 기존 소염진통제는 종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했지만 COX 2억제제인 쎄레브렉스는 임상시험 결과 심혈관계 안전성이 입증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약은 보험 급여가 기존 60세 이상에서 최근 전체 성인으로 확대돼 많은 사람들이 보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항응고제인 ‘와파린’은 60년 동안 항응고제의 거의 유일한 약물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와파린은 뇌중풍 뇌졸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의 뇌중풍 발병 위험을 낮춰주는 데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출혈 위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병원 방문에 따른 불편함 △일관되지 않은 치료 효과 등이 단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존 치료제의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와파린의 한계점을 개선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가 등장했습니다. 특히 항응고 치료 시 나타날 수 있는 출혈 발생 위험을 낮춘 점이 처방 확대로 이어지면서 항응고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엘리퀴스 자렐토 프라닥사 등이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비염의 주 치료 약제입니다. 가려움 재치기 등에 널리 사용되는 약제인데요. 이 성분은 인체 조직 내에서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과 경쟁해 히스타민 수용체와 결합함으로써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하는 약물입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처음 사용한 사람 4명 중 1명꼴로 졸음 증상이 나타났으며 졸음의 주관적인 느낌이 없는 경우에도 작업 능률이 떨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일부 약제를 제외하고는 권장용량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 졸음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클라리틴 바이엘 등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안정성과 편리를 함께 높이는 이런 따뜻한 약물들이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사설바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