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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역대급 이상했던 소송

작성자
정현택성상
작성일
2020.01.1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53
내용
원탁어부게임20171207,IT과학,동아일보,프리뷰 서비스 앞둔 뮤 템페스트 어떤 재미로 무장했을까,동아닷컴 오는 14일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 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뮤 템페스트 는 원작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을 계승한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담고 있다.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 등 원작의 인기 콘텐츠를 웹 버전에 최적화한 것은 물론 배틀코어 보스전 등 뮤 템페스트 만의 콘텐츠도 마련했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 출처 게임동아 뮤 온라인 을 또 한 번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뮤 템페스트 가 어떤 재미와 콘텐츠로 무장했는지 함께 살펴보자. 먼저 뮤 템페스트 는 별도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의 웹게임이다. 웹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을 보여주며 원작 뮤 온라인 특유의 그래픽과 화려함을 그대로 옮겨냈다. 뮤 온라인 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날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며 다양한 스킬 효과도 수준급이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 출처 게임동아 게이머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소활술사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캐릭터 육성의 경우 스탯 포인트를 직접 투자해 육성할 수 있다. 레벨업 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자유롭게 분배해 나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면 된다. 스탯은 힘 민첩 체력 에너지로 나뉘며 각각 공격과 방어 생명력 마법 공격과 마나 등에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뮤 템페스트 는 포인트를 여러 번 변경해야 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듀얼 시스템을 제공해 게이머들이 더욱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 출처 게임동아 여기에 다양한 칭호를 제공하며 칭호는 수집 시 증가하는 능력치가 있으며 장착 시 추가로 증가하는 능력치도 존재한다. 자신의 캐릭터 세팅에 맞춰 칭호를 장착하는 재미도 살아있다. 아울러 스탯을 보강할 수 있는 열매도 존재하며 게이머는 최대 80개까지 열매를 활용해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열매는 합성을 통해서 제작하면 된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 출처 게임동아 웹게임 다운 방대한 콘텐츠도 강점이다. 게이머는 캐릭터의 레벨이 오름에 따라 오픈 되는 메인 퀘스트를 필두로 특정 조건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 서브 퀘스트 매일 10개씩 진행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작의 인기 콘텐츠인 블러드 캐슬 과 악마의 광장 등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블러드캐슬 은 15분간 진행되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량의 젠 게임 내 재화 을 비롯해 경험치 탈것의 진화 및 강화석을 습득할 수 있다. 악마의 광장 에서도 5분간 전투를 펼쳐 대량의 경험치와 강화에 필요한 각종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 출처 게임동아 각종 도감 스킬북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일일 이벤트 던전인 일어버린 땅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분포되어 있으며 장비를 세트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칼리마 강화석 및 장신구까지도 얻을 수 있는 시련의 땅 마법서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마법의 궁전 등도 마련됐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 출처 게임동아 뮤 템페스트 만의 콘텐츠도 준비됐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배틀코어 다. 배틀코어 는 전 서버의 최강자와 최강 길드가 모여서 경합을 펼치는 곳이다. 배틀코어 대전을 통해서는 다른 서버의 게이머들과 1 1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배틀코어 보스는 상급 보석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배틀코어 자격 심사에 합격한 길드만 참여할 수 있다. 뮤 템페스트 이미지 출처 게임동아 이 이외도 게임에는 뮤 온라인 의 대표 콘텐츠인 날개 는 물론 다양한 탈것과 별자리 시스템 신기 시스템 등 풍부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오는 14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뮤 템페트스 가 웹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뮤 이그니션 에 이어 또 한 번 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배터리바둑이20171206,IT과학,전자신문,다나와 11월 의류관리기 수요 증가...8월 比 243%↑,다나와는 지난 달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파악한 의류관리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의류관리기는 송풍과 탈취필터를 이용해 냄새 및 구김제거 살균 건조 기능을 구현하는 전자제품이다. 지난해 2011년 시장에 등장했지만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는 뚜렷한 수요 상승세가 보이지 않았다. 다나와는 패딩 점퍼 등 겨울 의류 판매량이 늘면서 의류관리기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다나와에 따르면 올해 월 별 패딩 점퍼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월 82% 11월 112%씩 증가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롱패딩 인기와 겨울철 미세먼지 우려가 맞물리면서 의류관리기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클로버게임20171203,IT과학,전자신문,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미래 경쟁력 5G·AI 달려,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미래 경쟁력 근간이 될 5세대 5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 AI 분야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한다”며 임직원을 독려했다. 권 부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2018년은 5G와 AI 등 미래 산업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며 시장 플레이어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면서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해 조직 개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조직 개편에서 5G추진단을 최고경영자 CEO 직속으로 신설했다. 권 부회장은 “5G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5G추진단을 신설했다”면서 “전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파수 전략 수립 커버리지 투자 장비 업체 선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그는 “차별화된 고품질의 5G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사업부와 관련 권 부회장은 “AI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홈·미디어 사물인터넷 IoT 기업부문과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AI사업부를 직속 편제해 독립하고 각 부문과 긴밀한 협업과 신속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LG유플러스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5G와 AI사업을 수행할 조직을 정비했으니 열심히 달릴 일만 남았다”면서 “전담 조직을 비롯해 모든 부문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신뢰 감동을 전함으로써 일등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간절함과 절실함이 있다면 반드시 일등 LG유플러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등 LG유플러스를 위한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몰디브게임 먹튀20171201,경제,조선비즈,이코노미조선 반세기동안 국산 백신 한 우물…세계 누비는 매출 1조 韓 제약회사,Biz inside 녹십자 독자 기술로 혈액제제·백신 개발… 작년 매출 1조원 매출 10% R D 투자… 차세대 바이오 신약 본격 개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녹십자의 주력 사업은 혈액제제와 백신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 우물만 파온 셈이다. 이러한 녹십자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필수 의약품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선두 기업을 넘어 현재는 전 세계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과 혁신 신약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녹십자 연구원이 경기도 용인의 R D센터에서 실험하고 있다. 녹십자 제공 녹십자가 혈액제제와 백신 분야에 뛰어든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약 산업의 상황에서 녹십자의 도전은 말 그대로 무모할 정도의 모험이었다. 당시 혈액제제는 의료계에서조차 개념이 생소했고 백신은 수익성이 떨어져 국가 주도 사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하지만 녹십자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자급자족하고 있는 필수 의약품을 우리 손으로 생산하겠다는 고집으로 국산화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1967년 제약 회사로선 엄청난 규모이자 영업이익의 두 배가 넘는 약 2600만원을 투자해 경기도 용인 신갈 공장을 지었고 ‘일본뇌염백신’과 ‘DPT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을 개발했다. 1971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혈액제제 공장을 완공했다. 이후 혈장증량제로 쓰이는 ‘플라즈마네이트’와 ‘알부민’ 등 수입에 의존하던 필수 의약품을 국산화했다. ‘알부민’ 등 필수 의약품 국산화 하지만 녹십자는 백신 개발이라는 낯선 사업 분야와 공장 건설로 인한 막대한 투자비 등으로 경영난에 빠졌다. 녹십자는 이런 위기를 은행 차입이 아닌 필수 의약품 연구·개발 R D 로 이겨냈다. 녹십자는 오줌이 원료인 혈전용해제 ‘유로키나제’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했다. 고부가가치 품목이었던 유로키나제는 해외 수요도 많아 핵심 수출 품목 중 하나였다. 녹십자는 유로키나제 성공에 힘입어 1979년 제약사 최초로 수출 1000만달러 약 110억원 를 돌파하며 1982년까지 의약품 수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기초 백신은 개발 과정이 까다로운 데다 성공한다 해도 시장성이 낮아 대다수 제약사가 개발을 꺼리는 분야다. 지난 반세기 동안 녹십자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신념 아래 B형간염백신 1983년 수두백신 1993년 계절독감백신 2009년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백신 국산화를 이끌었다. 실제로 국가 필수 예방 접종 백신 중 국산화된 백신의 3개 중 2개는 녹십자가 만들었다. 녹십자는 12년간의 R D 노력 끝에 1983년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B형간염백신 ‘헤파박스 B’를 개발하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헤파박스 B 개발은 단순한 백신 개발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13%에 달하던 한국 B형 간염 보균율은 선진국 수준인 2 3%로 떨어졌다. 또 헤파박스 B는 한국이 소위 B형 간염 왕국이라는 외국인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88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보이지 않는 기여를 했다. 가격도 기존 고가 수입 제품 백신의 3분의 1로 책정하며 백신 대중화를 앞당겼다. 녹십자는 B형간염백신 성공에 힘입어 제약 업계 4위로 성장했다. 또 여기서 얻은 이익을 임직원만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1984년 목암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질병 퇴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산화 → 사회 기여 → 해외 진출’로 이어져 녹십자는 2009년 또 한번의 전기를 맞게 된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계절독감백신’을 원액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공급하며 독감백신의 자급자족 시대를 열었다. 당시 정부는 백신 사업이 대규모 시설과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외국 자본과의 합작을 권유했지만 녹십자는 큰돈이 소요되더라도 단독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른바 백신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2009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종플루 대유행 때도 녹십자는 수개월 만에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신종플루백신’을 개발해 대유행 진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치솟아 수출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우선 공급 원칙을 지켜 국가 보건 안보에 기여했다. 당시 세계보건기구 WHO 는 한국과 녹십자를 신종플루 사태를 가장 모범적으로 방어한 사례로 선정했다. 2016년에도 녹십자는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지금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Td 백신인 ‘녹십자티디백신프리필드시린주’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녹십자의 Td백신 국산화로 매년 45만 명분의 수입 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d백신은 10 12세에 1차 접종을 한 뒤 10년마다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필수 의약품 국산화를 통한 녹십자의 사회적 기여는 자연스럽게 상업적인 성공으로 이어졌다. 공급자 주도로 시장이 형성돼 진입 장벽이 높은 혈액제제와 백신이 주축인 안정적인 사업 구조로 녹십자는 1967년 창립 첫해 1276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지난해 1조1979억원을 기록했고 1972년부터 지난해까지 4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실적을 보면 2017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9616억원 영업이익 9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29.8% 증가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기준 매출에서 혈액제제 36% 와 백신 27%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녹십자 혈액제제 기술의 결정체인 면역결핍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 IVIG SN ’은 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 중 수출이 70%를 차지한다. 지난해에는 브라질 정부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인 2570만달러 약 280억원 규모의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 녹십자는 현재 국내 3개 공장 충북 오창과 음성 전남 화순 과 해외 2개 공장 중국 캐나다 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품목은 각 공장별로 사업 포트폴리오에 맞춰 효율적으로 분산돼 있다. 오창 공장과 중국·캐나다 공장에선 혈액제제와 유전자 재조합류 화순 공장은 백신제제 음성 공장에선 일반제제를 주로 생산한다. 독감백신으로 대표되는 녹십자의 백신 부문도 해외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녹십자는 2011년 아시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WHO 로부터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 PQ 인증을 받아 범미보건기구 PAHO 입찰 자격을 확보한 이후 매년 수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사전적격성평가는 세계보건기구가 백신의 품질과 유효·안전성을 심사해 국제기구 조달 시장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실제로 녹십자는 2014년 이후 범미보건기구 독감백신 입찰에서 다국적 제약사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도 범미보건기구 남반구 입찰에서 3700만달러 약 403억원 규모의 독감백신 공급 사업을 수주하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수주 금액을 포함한 녹십자의 독감백신 누적 수주액은 해외 수출 6년 만에 2억달러 약 2200억원 를 돌파했다. 여기에 2015년 기준 유럽연합 UN 입찰 시장에서 한국 수주 실적 중 42%가 녹십자 제품일 정도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사전적격성평가 승인을 획득했다. 4가 독감백신으로 이 같은 승인을 받은 것은 사노피 파스퇴르에 이어 녹십자가 세계 두 번째다. 이는 녹십자가 해외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제기구 입찰을 통해 좋은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3가 독감백신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독감백신은 계절성 백신이기 때문에 각기 백신 공급 시기와 균주가 다른 북반구와 남반구 시장에서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사업 확대에 중요하다. 지난해 녹십자는 국제기구를 통한 독감백신 수출 증가에 힘입어 남반구와 북반구 시장 공급의 균형을 50 대 50으로 맞췄고 향후 선진 시장 진출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성장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녹십자의 면역결핍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 왼쪽 과 독감 백신 ‘지씨플루’. 녹십자 제공 면역항암제 등 신약 개발에 집중 투자 녹십자의 백신 수출 부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수두백신’의 경우 1993년 출시 당시부터 중남미와 아시아 등에 수출했고 지난해에는 약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예방접종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브라질 에콰도르 등을 공략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90%가 넘는다. 올해 1월에는 범미보건기구의 2017 2018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6000만달러 약 725억원 의 수두백신 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범미보건기구 수두백신 전체 입찰분의 66%에 해당하는 규모다. 녹십자는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연결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길을 찾고 있다. 회사 내부의 관리 영업 R D 직원 간 연결을 넘어 기업과 기업 기업과 학계를 연결해 협력과 소통이 이뤄져야 생존과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녹십자는 다양한 직군의 직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R D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별 강연을 누구나 자유롭게 들을 수 있고 토론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미래를 내다보는 축적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정동 서울대 교수 강연과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분석 관련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대표 강연 등이 마련돼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녹십자의 이런 연결이 중심이 된 조직 문화는 실제 사업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 녹십자는 바이오벤처 제약사 학계 등이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에 나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바이오 벤처에 투자했다. 2005년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바이오리더스’에 투자했고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2011년에는 미국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제닉스’ 2013년에는 면역질환·항암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미국 ‘아르고스’와 백신 개발 전문기업 ‘유바이오로직스’ 2017년 3월에는 유전체 분석 기업 ‘싸이퍼롬’에 투자했다. 바이오 기업 제넥신과는 2006년부터 지속형 빈혈치료제 GX E2 를 공동 개발 임상시험 2상 하고 있고 레고켐바이오와 공동 개발 중인 항응혈제 ‘GC2107’은 미국에서 임상시험 1상을 완료했다. 녹십자는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혁신 신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R D에 투자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더라도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최근 5년간 R D 비용을 두 배가량 늘리며 꾸준히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녹십자 R D의 방향성은 명확하다. 그동안 회사 성장 원동력인 혈액 및 면역 분야의 약물 개발 기술을 토대로 바이오 신약과 차세대 또 그 이후 세대의 혁신 혈우병치료제 면역항암제 분야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지금까지 녹십자를 포함해 국내 제약 기업이 다국적 기업을 따라가는 형세였다면 이제 녹십자는 이미 잘하고 있는 분야와 이를 토대로 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추종자가 아닌 선도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녹십자는 약효 지속 시간을 크게 늘린 차세대 장기지속형 혈우병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미 기존 약물보다 1.5 1.7배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혈우병치료제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지만 녹십자는 기존 약물 대비 약 3배 약효의 지속시간을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 약물의 개발 속도는 다국적 제약사 제품과 비교해 동등 이상의 수준이어서 앞으로 개발 속도를 끌어올린다면 충분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또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 ‘GC1102’는 최종 단계인 임상시험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약물의 개발 속도가 관련 약물 중 세계에서 가장 빨라 기대가 크다. 이외에도 녹십자는 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인 면역항암제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면역항암제의 개발은 대부분 항체 연구나 면역학과 관련이 있다. 녹십자가 오랜 시간 혈액제제와 백신 사업을 하면서 축적한 연구 역량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는 지난 반세기를 이끌어온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세대 혁신 신약을 개발 중”이라며 “이미 잘하고 있고 또 잘할 수 있는 분야의 R D에 집중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eyword 혈액제제 사람의 혈액 중 액체 성분인 혈장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이다. 혈장에서 면역 지혈 효과가 있는 단백질을 고순도로 분리해서 만든다. 녹십자의 주요 혈액제제로는 자가면역질환 중증 감염증 골수이식 등의 면역 및 감염과 관련된 질환에 사용된다. 백신 병원체의 감염이 있기 전 인체 내에 인위적으로 불활화 병원성 제거 혹은 약독화 병원성 약화 시킨 병원체를 주입해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항원이다. 백신을 사용하면 인체가 병원체에 감염되더라도 병원체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거나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플러스포인트 13조원 규모 북미 혈액제제 시장 공략 녹십자는 10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캐나다 법인 GCBT의 혈액제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녹십자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북미에 바이오 공장을 세운 기업이 됐다. 올해 10월 30일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린 녹십자 캐나다 법인 GCBT의 혈액제제 공장 준공식. 드니 코데 왼쪽 두 번째 몬트리올 시장 김영호 왼쪽 세 번째 GCBT 대표 등이 참석했다. 녹십자 제공 캐나다 GCBT 공장은 2015년 6월 착공했고 최근 공장 건축과 기계적인 설비를 모두 완료했다. 총설비투자 규모가 2억5000만캐나다달러 약 2200억원 에 달한다. 100만L 규모의 혈액제제 생산 능력을 갖춘 이 공장의 준공으로 녹십자는 세계 의약품 시장의 중심인 북미에 생산 거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혈액제제 생산 능력이 270만L로 늘어나 ‘글로벌 톱5’ 수준으로 올라서게 됐다. 이 공장 설립을 위해 캐나다 퀘벡주 정부는 GCBT에 2500만캐나다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은 물론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면역글로불린 IVIG 과 알부민을 장기간 최소 8년 구매해주는 혜택을 줬다. 캐나다는 녹십자 공장을 유치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면역글로불린 알부민 역내 생산이 가능해져 필수 혈액제제의 수급 안정화와 고용 창출 효과를 얻었다. 주요 글로벌 혈액제제 업체가 공장을 미국에 둔 것과 달리 녹십자가 캐나다에 생산 거점을 마련한 것은 다양한 혜택을 얻으면서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공장은 ‘글로벌 녹십자’를 향한 포석이자 사실상의 첫 단추다. 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 에 판매 허가를 신청해 자료 보완 등 막바지 절차를 진행 중인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 IVIG SN 을 시작으로 혈액제제 사업을 최대 시장인 북미 시장에 진출시킨다는 전략을 진행 중이다. 캐나다에 100만L 규모 혈액제제 신공장 준공 북미는 세계 의약품 시장의 격전지로 꼽힌다. 특히 혈액제제의 경우 25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시장 중 북미가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크다. 또 북미 지역은 면역글로불린 가격이 국내에 비해 3 4배 비싸 수익성도 높다. 녹십자가 지난 몇 년간 북미에 선제적 투자를 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며 성공 의지를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녹십자는 FDA 판매 허가를 받으면 연간 140만L 규모의 오창 공장에서 생산한 혈액제제를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 생산 제품으로 시장에 안착한 뒤 캐나다 공장에서 상업 생산이 시작되면 현지에 직접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녹십자는 캐나다 공장의 본격 가동 시 연간 3000억 4000억원의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십자는 공장 상업 가동 시기를 오는 2020년으로 내다보고 있다. 의약품 공장은 제품 양산 전에 설비 적절성 검증 시생산 GMP 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야 상업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클로버게임즈20171201,경제,아시아경제,실시간 환전고시환율01일,12월 1일 12시 현재 달러화 환전 고시환율은 하락 출발하여 개장가 대비 1.5원 오른 1087.7원으로 살때 1106.73원 팔때 1068.67원 송금 보낼 때 1098.3원 받을 때 1077.1원이다. 또한 엔화는 개장가 대비 2.02원 떨어진 966.76원으로 살때 983.67원 팔때 949.85원 송금 보낼 때 976.23원 받을 때 957.29원이고 유로화는 개장가 대비 6.3원 오른 1295.18원으로 살때 1320.95원 팔때 1269.41원 송금 보낼 때 1308.13원 받을 때 1282.23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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